황중곤, 매일유업 3R 단독선두…국내 첫 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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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곤(22.혼마)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매일유업오픈 셋째 날도 단독선두를 유지하며 국내 대회 첫 승을 눈앞에 뒀다.

황중곤은 9일 대전 유성 골프장(파70.686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황중곤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로, 2위에 박준섭(22)을 5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황중곤은 일본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있지만 국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없다. 올해 출전한 매경오픈과 군산CC오픈에서 3위에 올랐고, KPGA 선수권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송영한(23.신한금융그룹), 김기환(23.CJ오쇼핑), 이경훈(24.CJ오쇼핑), 아마추어 임성재(천안고1)가 4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시즌 상금랭킹 1, 2위를 달리고 있는 이기상(28.플레이보이골프), 박준원(28.코웰)은 나란히 3오버파 213타로 공동 28위, 시즌 3승에 도전했던 김우현(23.바이네르)은 중간합계 4오버파 214타로 공동 3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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