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친구' 패트릭 챈, "컴백한 연아가 금메달 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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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패트릭 챈. (윤성호 기자/자료사진)

 

캐나다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패트릭 챈이 김연아의 금메달을 전망했다.

김연아와 동갑내기 친구인 패트릭 챈은 지난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스노우알프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스노우알프스'는 패트릭 챈을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종목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라고 소개하면서 인터뷰 말미에 "여자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의 포디움을 예측해 달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패트릭 챈은 "여자 싱글 부분에서는 김연아가 돌아왔다면 그녀가 지난해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것처럼 이길 것"이라고 답했다.

7일(한국시간, 이하동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패트릭 챈은 남자 싱글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연아는 오는 20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에서 쇼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소치 동계 올림픽 첫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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