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가 클래식하고 기품 있는 모습을 드러내며 명품화보를 탄생시켰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송지효가 패션매거진 퍼스트룩 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면서 "송지효는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생각하는 연기 인생과 오는 24일 첫 방송될 '응급남녀' 관련 에피소드 등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에서 송지효는 과감한 언밸런스 원 숄더 드레스와 다이아몬드 장식의 화이트골드 이어링으로 클래식하고 기품 있는 모습을 선보여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살구색 드레스로 청순함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인터뷰를 통해 tvN 새 드라마 '응급남녀' 캐릭터 및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연기자로서, 또 여자로서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주목을 받았다.
송지효는 tvN 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주인공 오진희 역을 맡았다.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웬수 같은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진희는 악몽 같은 결혼 생활을 하고 이혼한 뒤 피나는 노력으로 늦깎이 응급실 인턴이 되지만 다시 웬수 같은 전남편을 만나게 되된다.
이 과정에서 송지효는 굴욕과 분노, 허당 등 극과 극을 달리는 다채로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tvN 드라마 '응급남녀'는 오는 24일 밤 9시4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송지효 화보(사진=퍼스트 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