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년사 관철 내각전원 확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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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한 결정을 채택했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미공개"

 

북한 김정은 제1비서의 신년사 관철을 위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회의에는 박봉주 내각총리를 비롯한 내각성원과 내각직속기관 책임일군, 관리국장,도,시,군인민위원회 위원장,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도지구계획위원회 위원장,도식료일용공업관리국 국장,중요공장,기업소의 지배인 등이 방청으로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박봉주 내각총리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으며, 2013년 현물지표별 생산은 2012년에 비해 주체철은 128%, 세멘트는 114%, 철광석은 106%, 전력은 104%, 석탄생산은 103%로 높아지고 국가예산집행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예년 처럼 정확한 생산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확대회의에서는 "농업부문과 건설부문,과학기술부문이 앞장에서 혁신의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 등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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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해당한 결정을 채택했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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