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패션 아이돌'로 선정된 배우 조인성이 시상식에서 한 조크가 화제다.
7일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조인성은 지난 6일 중국 상하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소후 패션 어치브먼트 어워즈에 초청됐다.
조인성은 이날 시상식에서 헐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 중국 스타 우치룽과 함께 '올해의 패션 아이돌' 부문에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시상자는 조인성에게 트로피를 건네며 "이민호보다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이에 조인성은 "내가 이민호보다 잘생긴 건 모르겠지만 선배인 건 확실하다"고 센스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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