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무슬림형제단 지도부 572명 재산도 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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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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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가 이끄는 과도정부, 탄압 강도 높여

 

이집트 군부가 이끄는 과도정부가 국내 최대 이슬람 단체이자 정치적 반대파인 무슬림형제단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데 이어 이 조직의 지도부 재산을 몰수하는 등 탄압의 강도를 높이고 나섰다.

이집트 정부위원회는 무슬림형제단 지도부 572명의 동산과 부동산 재산을 몰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법무부가 지난해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재산 몰수 대상에는 지난해 7월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소유 분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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