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집권당, 검·경의 수사 독립성 훼손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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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경찰서 출입도 금지…"알권리 침해" 비판

 

터키 헌정 사상 최대의 비리사건 수사로 타격을 받은 집권당이 검찰과 경찰의 수사 독립성을 훼손하는 조치를 기습적으로 도입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집권당은 또 기자들의 경찰서 출입도 제한해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와 자만 등은 23일(현지시간) 정의개발당(AKP) 정부가 경찰이 검사의 지휘로 수사에 착수하면 상관에 보고하는 의무를 부여한 사법경찰관 관련 규칙을 개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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