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미네소타공항 폭발물 오인 경보로 대피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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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 소재한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국제공항에서 승객이 방치한 연료통이 폭발물로 오인돼 2시간가량 대피소동이 빚어졌다.

20일(현지시간) CBS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미 중부시간)께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국제공항 2청사 항공권 발매 창구 인근에서 주인 없이 방치된 가로·세로 각 60cm 크기의 물체가 발견됐다. 물체 상단에는 여러 개의 관이 달려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항공사 발매 창구가 모여 있는 2청사 로비에 소개령을 내리고 인근 도로를 차단한 뒤 폭발물 처리반을 불러 수색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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