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노조 상대 77억 손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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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철도민영화 저지! 총파업투쟁 승리! 총력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송은석 기자)

 

코레일이 12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철도노조 및 간부 등을 상대로 77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코레일은 19일 오후 서울 서부지법에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노조집행부 186명(노조포함 187)을 대상으로 77억원 규모의 손배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러한 소송 금액은 불법 파업에 따른 매출 감소분과 대체 인력에 대한 소요 비용, 파업에 따른 각종 기물 파손 비용 등을 합쳐 산출했다는 게 코레일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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