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로그인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딥뉴스
그래픽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비리의혹' 도쿄 도지사 오늘 사임발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메일보내기
2013-12-19 09:18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의료법인으로부터 5억 원 수수 의혹으로 불명예 사임
불법자금 수수의혹을 받아온 이노세 나오키(猪瀨直樹) 도쿄도(都) 도지사가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의사를 밝힌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노세 지사는 일본 최대 의료법인인 도쿠슈카이(德洲會)그룹측으로부터 작년 도지사 선거 직전 5천만엔(약 5억 원)의 자금을 받은 사건으로 도(都) 운영에 혼란을 초래한 책임을 인정하고 사의를 표할 예정이다.
관련 기사
EU 재무장관회의, 은행연합 협상 타결
호주 재정적자 갈수록 '눈덩이'
美상원, 예산안 통과…2차 셧다운·예산전쟁 피해
美 "로드먼 방북 정부 무관…케네스 배 풀어줘야"
이로써 이노세 지사는 작년 12월 취임 이후 약 1년 만에 불명예스럽게 물러나게 됐다. 보궐선거는 도쿄 도의회 의장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관련 통지를 한 이후 50일 이내에 실시된다.
이노세 지사는 올 9월 도쿄지검 특수부가 도쿠슈카이 그룹이 작년 12월 중의원 선거 때 그룹 산하 병원의 간호사, 직원들을 동원해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를 잡고 강제 수사에 착수하자 자신의 비서를 통해 자금 전액을 돌려줬다.
이노세 지사는 지난달 22일 자금 수수 사실이 드러난 이후 받은 자금은 "선거와 무관한 개인 채무"라고 해명하고 차용증도 공개했지만, 대가성을 의심케 하는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잦은 말 바꾸기로 본인 주장의 신뢰성을 의심받게 되면서 거센 사임 압박을 받아왔다.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현 일본유신회 공동대표의 후임인 이노세 지사는 작년 12월 도지사 선거에서 압승한 데 이어 지난 9월 도쿄의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이끄는 등 정치적으로 성공 가도를 달려왔지만 비리 의혹으로 추락했다.
메일
더 클릭
"미대생이 재능 낭비"했다는 눈사람 화제…폭설이 남긴 풍경들[이슈세개]
박지원 "尹, 김옥균 프로젝트 성공할 듯….새 업둥이로 이창용"
구글 지도만 따라갔는데…끊긴 다리서 추락해 3명 사망 '印 발칵'
목사 선임 문제로 교회서 '집단 난투극'…경찰 수십명 출동
'노벨문학상' 한강 독립서점 '책방오늘' 운영 손 뗐다
"새 주중 美대사에 맥스 보커스 상원의원 내정"< WP>
EU 재무장관회의, 은행연합 협상 타결
일본프로골프협회 고위인사 야쿠자 연루 드러나 파문
호주 재정적자 갈수록 '눈덩이'
美상원, 예산안 통과…2차 셧다운·예산전쟁 피해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