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보코하람 공격으로 1천200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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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북동부지역에서 비상사태가 선언된 지난 5월 이후 급진 이슬람단체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1천224명이 사망했다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OCHA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5월 비상사태가 선포된 후 보코하람과 관련된 공격이 48차례나 발생하는 등 북서부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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