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 "변요한과 열애? 선후배 사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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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열애설 부인…"둘 사이 서먹해질까 걱정"

 

영화 '은교'의 여주인공을 맡으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배우 김고은(23) 측이 변요한(28)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고은의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는 29일 "김고은과 변요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둘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선후배 사이로 친분을 쌓아오고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둘 사이가 서먹하게 될까 걱정되니 추측성 보도는 자제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고은과 변요한이 한예종 연극원에서 만나 열애 중이라며, 둘의 열애는 한예종 학생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변요한은 2011년 독립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한 이래 '목격자의 밤' '현수 이야기' '세 개의 거울' '들개'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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