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비트 제공)
이혼 후 남성이 여성보다 재결합을 더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은 이혼 후 2년이 지난 돌싱 남녀 681명을 대상으로 설문 결과를 실시했다.
‘이혼 후 재결합을 생각해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은 ▲전혀 없다(61.6%) ▲가끔 생각한다(20.5%) ▲자주 한다(15.2%) 순이었다.
여성은 ▲전혀 없다(78.8%) ▲가끔 생각한다(12.2%) ▲자주 한다(4.62%)로 응답해 재결합을 생각해 본 적 있는 남성의 비율이 여성의 2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결합을 생각했던 이유에 대해 남성은 ▲전 배우자 만한 사람이 없어서(49.2%), 여성은 ▲자녀 때문(55.2%)인 것으로 나타났다.
CBS노컷뉴스 임기상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