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을 위한 '착한직거래운동' 교회의 동참선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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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유통 구조의 새바람 '착한 직거래'

합리적 유통 구조의 새바람 '착한 직거래' [사진자료 이재원PD]

 

국내 유통시장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22일 성수동 성락성결교회에서는 CBS착한직거래운동 한국교회 동참을 알리는 선포식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담임목사를 비롯해 CBS 이재천 사장, CBSi한정택 사장 등이 참석해 도농상생을 위한 교회의 역할 강조와 착한직거래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석한 CBS 이재천 사장은 'CBS착한직거래운동은 우리 농촌을 살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합리적 유통 구조의 새바람'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약100포기의 김치가 여러 박스에 담겨 교회 주변지역 소외계층 및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돼 교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또 교회 앞마당에 펼쳐진 착한직거래 장터에는 도심에서 만날 수 없는 강원도 청정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로 지역주민들의 구매력을 당겼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CBS착한 직거래 운동은 전국 150여 교회 및 관련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한국 교회의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영상제작] = 노컷TV 이재원PD(www.nocutnews.co.kr/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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