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구독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TV
페이스북
X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기립성 저혈압 있으면 부정맥 위험↑"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2013-11-22 10:55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누워 있다가 몸을 일으켰을 때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는 기립성 저혈압이 가장 흔한 형태의 부정맥인 심방세동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내과전문의 수닐 아가왈 박사는 기립성 저혈압 환자는 심방세동 위험이 40%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과학뉴스 포털 피조그 닷컴(Physorg.com)이 21일 보도했다.
관련 기사
유엔, 아산화질소의 오존층 파괴 위험 경고
"北억류 미국 관광객, 개성공단 등 통상 관광지 여행"
美국민 과반, "스노든 폭로 국가안보 해쳐"<여론조사>
18년전 살인에 무너진 美여성학자의 '아메리칸드림'
백인·흑인 남녀 1만2천71명(45~64세)을 대상으로 18년에 걸쳐 진행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아가왈 박사는 말했다.
인종, 연령, 성별과 기타 일반적인 부정맥 위험인자들을 모두 고려했지만 이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심방세동 병력이나 증세가 있는 사람은 애초부터 연구대상에서 제외됐다. 조사기간 중 새로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사람은 603명(5%)이었다.
심방세동이란 심장의 윗부분인 좌우심방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매우 빠른 속도로 불규칙하게 수축해 가늘게 떠는 상태가 되는 것으로, 당장 생명에 위협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갈수록 뇌졸중 또는 심부전 위험이 커진다.
심방세동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심계항진(가슴 두근거림), 피로, 현기증, 무력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기립성 저혈압은 누워 있다가 몸을 일으켰을 때 최고혈압인 수축기혈압이 20mmHg 이상, 최저혈압인 확장기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진 경우를 말한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PLoS One)에 실렸다.
지금 뜨는 뉴스
"내가 여길 간 적이 없는데?" 가짜 통행료 미납 고지서 '주의'[오목조목]
'맨손으로 차량 번쩍'…전복 차량에서 일가족 구한 영웅들
나경원 "계엄 방조한 민주당이 공범" 궤변…법사위에선 秋와 충돌
'3명 사망' 피자집 흉기 난동…범행 배경에 뒷말 무성
트럼프, 멀어진 머스크에 "80% 천재인데 20%가 문제"
"LG전자, 스마트TV 정보수집 사과…문제 손보기로"
유엔, 아산화질소의 오존층 파괴 위험 경고
"北억류 미국 관광객, 개성공단 등 통상 관광지 여행"
美국민 과반, "스노든 폭로 국가안보 해쳐"<여론조사>
18년전 살인에 무너진 美여성학자의 '아메리칸드림'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