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 전통의 실내악단 '이 무지치' 내한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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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의 전통, 실내악의 전설 '이 무지치'가 내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무지치는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The Musicians)을 의미하며, 바이올린 6명, 비올라 2명, 첼로 2명, 더블베이스 1명, 챔발로 1명, 총 12명으로 구성된 현악합주단이다.

1952년 창단하였으며, 62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세계 최장수 챔버 오케스트라이다.

 

한국은 1987년 첫 내한 공연 이후 2년마다 방문하여 공연한다.

이번 2014년 신년음악회 투어에서는 '심플리 바로크1, 2'와 '오페라스틱' 총 세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14년 1월 11일 하남 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16일 부산 문예회관, 17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18일 오산 문화예술회관, 19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21일 의정부 문화예술회관, 23일 거제 문화예술회관을 거쳐 2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신년음악회 투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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