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로그인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딥뉴스
그래픽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佛 대통령 "이란 핵확산 불용"…4가지 요구사항 제시(종합)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메일보내기
2013-11-18 08:52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이스라엘, '핵협상 타결' 우려…이란은 '핵권리' 계속 주장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오는 20일(현지시간) 재개될 이란 핵협상을 앞두고 이란이 협상 타결을 위해 이행해야 할 4가지 요구사항을 내걸었다.
올랑드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프랑스는 (이란 핵협상의) 잠정 합의에 찬성하지만 단 4가지 (요구사항)에 기초해서만 그렇다"고 강조했다.
관련 기사
르완다 대학살 난민 소년, 한국 명문대 유학생으로
러시아에서 여객기 추락…탑승객 50명 전원 사망"(종합)
시리아군 기지에 폭탄공격장…장성 4명 등 31명 숨져
리비아 정보국 부국장 트리폴리 공항서 피랍
그는 4가지 요구사항으로 ▲모든 핵시설에 대한 국제적 감시 ▲20% 농축우라늄 생산 중단 ▲비축량 감축 ▲아라크 중수로 건설 중단을 언급했다.
앞서 올랑드는 이날 이스라엘 공항에 도착한 뒤 "프랑스는 핵확산을 결코 묵인하지 않겠다"며 "이란의 핵무기 포기 사실을 우리가 확신하지 못하는 한 계속 요구 조건을 제시하고 제재를 가할 생각"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이란과 별도로, 이스라엘에 대해서도 정착촌 추가 건설문제와 관련해 일종의 '제스처'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올랑드는 이스라엘이 평화 협정의 노력 속에 팔레스타인 출신의 장기 수감자 52명을 석방하는 등 화해적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여전히 양측이 만들어야 할 제스처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18일 팔레스타인을 방문해서도 이 같은 문제에 관해 논의를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반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0일 있을 이란 핵협상에서 모종의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을 의식한 듯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협상이 절차에 들어가 서명 과정을 밟는다는 점이 매우 우려스럽다. 이는 수년간 걸린 이란에 대한 제재를 원점으로 돌리는 것이지만 이란은 실질적으로 주는 게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제 사회와 핵협정을 맺으려는 이란의 꿈이 세계적으로는 악몽이 될 것이라며 이란 정부의 핵협상 저의에 의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핵협상 당사자인 이란은 이스라엘의 이 같은 태도가 협상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핵협상에 참여하는 압바스 아라크치 이란 외무차관은 이스라엘이 협정 성사에 반대하는 활동을 강화할 경우 핵협상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현지 관영 뉴스통신사인 이르나가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란의 핵권리를 보장하지 않는 한 어떤 합의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일
더 클릭
"미대생이 재능 낭비"했다는 눈사람 화제…폭설이 남긴 풍경들[이슈세개]
침대 서랍에 3년간 딸 숨겨 키운 엄마…징역형 선고
어도어 "뉴진스 전속계약 유효, 기자회견 유감"
김여사 고모의 반격[어텐션 뉴스]
이스라엘군 "'휴전 위반' 레바논 헤즈볼라 시설 공습"
일제車 수입값 하락, TPP 새 걸림돌 부상
르완다 대학살 난민 소년, 한국 명문대 유학생으로
러시아에서 여객기 추락…탑승객 50명 전원 사망"(종합)
시리아군 기지에 폭탄공격장…장성 4명 등 31명 숨져
리비아 정보국 부국장 트리폴리 공항서 피랍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