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필요할 경우 모든 부양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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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트 집행이사 WSJ 인터뷰

 

유럽중앙은행(ECB)은 필요할 경우 모든 경기 부양책을 총동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ECB 집행이사가 밝혔다.

페테르 프레이트 집행이사는 13일(현지시간) 월스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ECB의 정책 목표가 위험해지면 목표 달성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면서 "이는 시장에 보내는 강력한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필요하다면 마이너스 금리, 은행들로부터의 자산 매입 등을 실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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