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 (자료사진)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이선호·32)가 불법 도박 혐의에 연루됐다는 보다가 나온 가운데 JTBC '신화방송' 측이 "조사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JTBC 관계자는 11일 오후 CBS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검찰 조사 결과를 보고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향후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윤재필)가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에서 거액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달 앤디를 소환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개그맨 이수근과 방송인 탁재훈, H.O.T 출신 가수 토니안, 방송인 붐도 불법 도박 혐의로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앤디는 신화 멤버들과 함께 JTBC '신화방송'에 출연 중이다.
CBS노컷뉴스 장창환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