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유아와 어린이용 태블릿 '갤럭시 탭3 키즈'를 선보였다.
'갤럭시 탭3 키즈'는 놀이를 하듯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용 콘텐츠가 들어있으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여 주는 글로벌 인기 애플리케이션들을 기본 탑재했다
1,500여 개의 프리미엄 학습 콘텐츠와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다운 받을 수 있는 '키즈월드'와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모아놓은 '키즈스토어'도 갖췄다.
부모와 자녀가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시간, 애플리케이션, 마켓 접속을 제어하는 '부모 모드'를 지원하며, 어린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키즈 전용 UX'를 탑재했다.
구글플레이 이용 등 일반 태블릿처럼 사용 가능한 '일반 모드'도 지원해 연령대와 부모는 물론 아이가 초등학교 학생이 되어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3 키즈'는 178mm 디스플레이에 구글 안드로이드 젤리빈 운영체제를 탑재했고. 가격은 38만 9,000원.
CBS노컷뉴스 조백근 대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