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주석(35·본명 박주석)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마포 경찰서에 따르면 주석은 4일 오전 1시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자신의 SUV차량을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주석은 음주 측정만 받고 귀가조치 됐다. 그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주석은 지난 2000년 EP앨범 ‘온리 더 스트롱 서바이브’(Only the strong survive)를 발표하며 데뷔 힙합 1세대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