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가수 이영현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영현은 2일 오후 1시 30분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아가페 하우스 웨딩에서 가족과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영현은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수줍게 미소 짓고 있다. 새 신부의 설레는 마음이 표정으로 드러난다.

이날 이영현의 결혼식은 MC딩동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가수 더원이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이 함께 할 새로운 앞날을 축하했다.

이영현의 예비신랑은 1살 연하의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이영현이 그룹 빅마마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알고 지냈으며 1년여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한편, 이영현은 11월 중 신곡을 발표한다. 또 12월 29일 코엑스홀에서 바이브와 조인트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