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유전자 대표명소 열차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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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은 11월 2일 '어울림과 상생'의 문화유전자를 찾아나서는 탐방열차를 운행한다.

전국에서 신청한 200명의 탐방객들이 아침 7시 청량리역을 출발해 경북 안동에서 “어울림과 상생”의 이야기가 서린 대표명소를 탐방할 예정이다.

고려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삼태사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태사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는 '안동 전통시장' 등을 돌아보며, 문화유전자를 직접 체험한다.

2012년과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해 선정된 곰삭음, 정, 자연스러움, 공동체, 어울림, 해학, 흥, 예의, 역동성, 끈기의 열 가지 문화유전자 중에서 한국인 스스로 한국인의 정서 제1위로 선정한 '어울림'과 '상생'의 이야기를 따라나서는 여행이다.

한국인의 문화유전자란, '한국인의 일상생활 속에 내재된 여러 문화코드 중에서, 역사적 전통성과 문화적 개성을 담고, 일정한 연속성을 갖고 있는 성질'을 말한다.

'한국문화유전자 탐방열차'는 11월2일 아침 7시에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며, 참여를 위해서는 ㈜쏙쏙체험 (02)2633-7131~3 www.soksok.kr 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4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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