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게슈타포 책임자 유대인 묘지에 묻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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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베를린서 숨진 기록의 사망신고서 발견

 

아돌프 히틀러의 최측근이자 홀로코스트를 주도한 게슈타포의 책임자인 하인리히 뮐러가 베를린의 유대인 공동묘지에 묻힌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베를린 독일 레지스탕스 추모관의 요하네스 투흐헬 소장은 그가 발견한 뮐러의 사망신고서가 이 같은 사실을 말해준다고 31일(현지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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