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이 독도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캐나다 토론토 공연을 마치고 독도 아트쇼 모금을 위해 귀국한 김장훈이 출연해 독도 활동에 나서는 이유를 밝혔다.
김장훈은 이날 '독도활동에 나라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일본과 힘의 균형이 안되니까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하기 힘들 것이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했다.
김장훈은 이어 "한국 기업도 대일 관계 때문에 독도 스폰을 못한다"면서 "나는 한국에서 돈을 버니까 감히 개인 차원에서 독도 활동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당당하게 밝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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