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로그인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딥뉴스
그래픽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다이소와 다르다"…법원 '다사소' 손들어줘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CBS노컷뉴스 김연지 기자
메일보내기
2013-10-29 10:10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다이소는 "다있소", 다사소는 "다사세요" 연상…"관념상 의미 달라"
생활용품과 잡화 도소매점으로 유명한 일본 대기업 '다이소'(DAISO)가 국내 중소기업 '다사소(DASASO)'를 상대로 낸 서비스표권 분쟁에서 법원이 '다사소'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3부(예지희 부장판사)는 다이소의 서비스표권자인 다이소아성산업이 다사소 운영 업체들을 상대로 낸 서비스표 침해금지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관련 기사
신승훈이 쌓아놓은 500곡 누구에게 갈까
KT 수난시대…朴대통령 유럽순방에서도 제외
'아기 보호하는 코브라들?' 영상에 누리꾼들 '경악'
꼴불견 밉상친구 1위...“너 지금 나 무시해?”
이는 지난 3월 다이소 측의 손을 들어주었던 서비스표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 일부 인용 결정을 뒤집는 판결이다.
재판부는 "두 회사의 서비스표가 세 음절로 구성돼 있고 첫음절과 마지막 음절이 동일하지만, 중간 음절의 반응이 다르고 관념상 의미가 유사하지 않다"면서 "다사소가 다이소의 서비스표권을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어 "다이소는 우리말의 '다있소'를 연상시키는 반면 다사소는 '다사세요'의 경상도 방언 '다사소'를 뜻하는 것으로 의미가 다르고, 두 서비스표가 글자체와 음영처리 부분에서 느낌이 상이해 외관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다사소 측이 가처분 취소 신청을 내서 받아들여지면 다사소 측은 간판과 광고, 현수막, 포장, 용기 등에 '다사소' 명칭을 쓸 수 있게 된다.
CBS노컷뉴스 김연지 기자
메일
더 클릭
[단독]"명태균, 김종인보다 尹 먼저 알았다"…檢, 진술 확보
정우성 스킨십 사진 유출 경로는? "흘린 사진 주웠더니…"
'도대체 무슨 일이?'…사고 난 차량서 흉기 찔린 50대 부부
이름은 윤봉길, 사진은 윤석열…구글 검색 오류 논란
[단독]검찰 "오세훈 측근, 명태균에 '돈봉투' 보냈다" 진술 확보
캠퍼스 '된장남 된장녀'…주머니도 두둑하고, 품위유지비는 '따블'
'아기 보호하는 코브라들?' 영상에 누리꾼들 '경악'
사람 잡은 '허위소문'..."임신했다"는 소문에 10대 투신
[단독]'법정관리' 웅진 윤석금, 골프장서 초호화 '아들 결혼식'
구직자 3명 중 2명 "세습채용 반대한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