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59% "망언 때문에 일본제품 사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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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혼남녀들은 일본의 망언이나 군국주의 부활에 대헤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결혼정보회사 '더원노블행복출발'이 20~30대 미혼남녀 350명( 남자 172명, 여자 178명)을 대상으로 일본정부의 반한 분위기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미혼남녀들은 ‘ 일본에 대한 믿음이 깨져서 일본제품을 못 믿겠다 ’가 전체의 59.1%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독도망언이나 신사참배 또는 방사능누출 왜곡으로 먹거리 등에 불신으로 시작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일본제품의 불신으로 급속히 확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음으로 ‘ 군국주의 시대로 돌아 가려해서 위험해 보인다’가 15%로 2위이고, ‘친근감이 사라지려 한다’가 10%로 3위, ‘신사참배나 독도망언에 우리 정부가 더 강하게 항의하자’가 8%로 4위, ‘독도 지표표기나 독도 역사자료에 지속적으로 더 관심을 갖자’가 7%로 5위로 나타났다

또한, 한민족으로 가장 분개한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 계속되는 독도 망언’이 전체의 60%로 1위이며, ‘ A급 전범이 있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 가능 망언’이 28%로 2위로 나타났다.

이어‘위안부 할머니에 망언’이 8%로 3위, ‘ 나치처럼 개헌한다는 망언’이 2%로 나타났다.

이는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독도 지도표기 확산 등 계속되는 독도망언에 우리 미혼남녀 10명 중 6명이 크게 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계속되는 아베정부의 반한 망언이나 행동에 우리의 미래인 젊은이로서 어떤 다짐이나 행동을 하고 싶었느냐는 설문에 ‘ 우리 역사관련 책을 더 읽겠다’다가 40%로 1위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 독립기념관을 관람하겠다’가 25%로 2위이며, ‘ 독도를 방문하겠다’가 21%로 3위를, ‘일본상품 불매나 일본여행 자제를 검토하겠다’가 9%로 4위, ‘ 결혼하면 자녀에게 우리의 역사를 잘 알리겠다’가 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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