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사진=E!뉴스, 트위터 캡처)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0)가 내년쯤 투어 공연 계획을 발표했다고 27일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쇼프로그램 SNL에 다시 출연한 사이러스가 투어 계획을 밝힌 것.
사회자 오프닝멘트 중 깜짝 출연한 사이러스는 "내 모든 팬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고 싶다"며 "나 투어할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에도 '나 투어할거야, 뱅거즈 2014 투어'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정확한 날짜나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일 공개된 마일리의 새 앨범 뱅거즈는 27만장이 넘게 팔렸으며, 캐나다, 호주, 아일랜드, 영국 등 70여개국 아이튠스 상위권에 랭크됐다.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