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4대강 전도사' 박석순 교수 손배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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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은 이명박 정부 당시 국립환경과학원장을 지내면서 4대강 사업을 옹호했던 이화여대 박석순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박 교수가 지난해 발간한 저서에서 환경단체의 활동을 '친북좌경화된 환경운동' 이라고 표현하는 등 명예를 훼손했다며 3000만 원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환경운동연합은 "박 교수가 환경운동연합과 관련해 '북한 핵실험에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좌파 정부 도시 개발에는 침묵하던 환경단체들이 대운하 계획은 철저히 반대했다'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저서에 썼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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