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밀양 송전탑 공사장 1 곳 추가…11곳으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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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경남 밀양 송전탑 공사장 한 곳을 추가했다.

한전은 26일 오전 밀양 송전탑 공사 현장에 직원 22명과 시공사 인력 8명을 투입해 부지 정지작업과 공사자재 운반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사장 한 곳이 추가되면서 송전탑 공사장은 단장면 7곳, 상동면 3곳, 부북면 1곳 등 모두 11곳으로 늘어났다.

한전은 이미 공사를 시작한 10곳에도 240여명의 인원과 건설 장비를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송전탑 공사를 재개한 한전은 공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방침이지만 추가 확대 계획을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반대 주민들과의 충돌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 13개 중대 1천여명의 인원을 공사장 주변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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