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철이 보도스틸
영화 ‘깡철이’ 개봉을 앞둔 유아인이 자신의 26번째 생일날인 6일 고향 대구로 무대인사에 나선다.
깡철이를 투자배급한 CJ엔터테인먼트는 “유아인이 개봉 첫 주말인 5일과 6일 부산과 대구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유아인은 5일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에 방문해 ‘인스타일 더 레드카펫’과 ‘다음 스타&쉐이크토크’등 공식행사에 참석하고, CGV서면과 대한, 메가박스 서면, 롯데시네마 본점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깡철이는 부산에서 모든 촬영이 진행된 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6일에는 대구를 방문한다. CGV 대구와 한일, 롯데시네마 동성로와 대구, 그리고 메가박스 대구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깡철이는 깡 하나로 살아가던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우리형’ 안권택 감독이 연출했고, 김해숙 김성오 정유미 이시언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주말 동안 함께 무대인사에 나선다.
CBS노컷뉴스 신진아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