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진표, F1 명승부 그린 '러시' 홍보대사 "엔진소리 죽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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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도 좋아할 감동과 드라마"

김진표(누리픽쳐스 제공)

 

가수 김진표가 단좌식 경주용 자동차 경주(F1)을 다룬 영화 ‘러시:더 라이벌’(이하 러시)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한 러시는 ‘어벤져스’ ‘토르’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작품. 레이싱의 황금기로 꼽히는 1976년 F1 시즌을 배경으로 두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의 전설적인 명승부를 그렸다.

실제 레이서이자 ‘탑기어코리아’ MC로 활동 중인 김진표는 “레이싱 팬들이 가장 열광하는 것 중 하나가 차들이 내는 엔진 소리인데 영화 속에서 그런 사운드들이 너무 잘 표현되어 있어서 감동적이었다”고 감상을 전했다.

이어 “소재는 F1이지만 그 안에 어떤 영화보다도 더한 감동과 드라마가 녹아 있다”며 “여성들처럼 F1에 관심이 없는 관객들이 봐도 충분히 좋아할 영화다. 보고 나면 다들 모터스포츠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김진표는 러시를 재구성한 특별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아 영화 알리기에 나선다. 또한 개봉 전 열리는 관객과의 행사에 참석해 영화 속에 등장하는 레이싱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10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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