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노려 인터넷 물품사기 친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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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들을 노려 인터넷 물품사기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가전제품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려 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정모(32) 씨를 구속했다.

정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밥솥이나 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려 72명으로부터 1천 5백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일정한 직업이 없는 정 씨는 대학생 등 자취생들이 가전제품을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주로 구매한다는 점을 노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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