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위태' ... 당진에 이어 서천 화력도 한 때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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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화력발전소 2호기...1시간만에 재가동됐지만 발전용량은 절반 채 안돼

 

발전용량이 50만 kW급인 충남 당진 화력발전소 3호기가 가동이 중단된데 이어 서천 화력발전소 2호기도 한 때 가동이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발전용량이 20만 kW급인 서천 화력발전소 2호기는 12일 오전 7시8분쯤 해수순환펌프(CWP) 고장으로 일시 정지돼 정비에 들어간 뒤 약 한 시간만인 오전 8시4분 재가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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