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사상' 방화대교 붕괴 사고, 어떤 공사였나?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3-07-30 15:20
  • 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30일 서울 방화대교 남측 신축공사 현장에서 교각 연결 상판이 무너져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소방구조대원들이 매몰된 인부 2명을 구조하기 위해 분주하다. (윤성호 기자)

 

3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대교 사고'는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방화대교로 진입하는 구간에서 발생했다.

방화대교로 진입하는 도로를 확장하기 위해 설치한 상판 47m가량이 중장비에 부딪혀 추락했고 이로 인해 상판 아래쪽에 있던 인부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가 발주했으며 삼보엔지니어링이 책임감리를 맡고 있다.

시행사는 금광기업과 흥륭종합건설이다.

공사는 지난 2005년 10월 시작돼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1098억원으로 알려졌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