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37)의 갑작스런 유산 소식에 네티즌들도 충격에 빠졌다.
백지영의 유산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송은석 기자)
백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노컷뉴스에 “백지영이 오늘 오전 유산해 남편 정석원은 물론이고 가족, 회사 식구들 및 지인들 모두 충격에 빠졌다”고 전했다. 임신 4개월째에 유산한 것.
지난 2일 배우 정석원(28)과 결혼식을 올린 백지영은 임신 초기였던 터라 신혼여행도 미룬 상태였다. 현재 남편 정석원을 비롯한 그녀의 가족들이 백지영의 곁을 지키며 위로하고 있다.
백지영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안타까운 소식. 힘내세요”, “슬프겠지만 몸과 마음 잘 추스르길”, “예쁘고 건강한 생명이 다시 찾아왔으면”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백지영 정석원 부부를 위로했다.
백지영은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서 몸을 추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BS노컷뉴스 이혜진 인턴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