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역사 기록된 ''삼국유사'' 초기 판본 공개

xssaxs
한국의 고대사 연구에 중요한 역사서 중 하나인 일연의 ''삼국유사'' 판본 중 가장 이른 시기의 조선초기 판본이 16일 오전 연세대 본관에서 기증식을 가지고 공개되고 있다.

고 손보기 교수(연세대 사학과 교수)의 유족이 소장하고 있던 목판 인쇄본 ''삼국유사'' 1책은 신라·고구려·백제·가야의 역대 왕에 대한 간략한 족보 기술 모음집인 ''왕력편''과 삼국시대 각종 기이한 이야기를 모은 ''기이편(紀異篇)'' 권1, 권2로 구성되어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