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작되는 온맵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사용자가 갖고 있는 정보를 직접 추가하거나 원하는 지역을 쉽게 편집해 사용자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지도 제작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온맵을 통해 단골 고객의 정보를 만들거나 자주가는 등산로·자전거로 등을 표기하는 등 국민 생활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정보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온맵을 국가기본도(5천분의 1 등)로 확대하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조프로그램(Tool Bar)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