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병원, 단일병원 최초로 ''의료기관인증''

이연안과에서 이름을 바꾼 보라안과병원이 호남지역 안과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인증''을 받았다.


의료기관인증은 그동안 대부분 의료기관 인증제는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해 복지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308개의 조사항목에서 일정기준 이상의 수준을 충족해야해서 그동안은 대부분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몫이었으나 보라안과병원은 호남 단일과목 병원급과 일반병원급에서는 처음으로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보라병원은 9명의 전문의가 연간 14만여 명의 환자 진료와 안과수술을 하고 있다.

특히 2009년 광주 지역 최초로 망막센터를 개원했으며 2011년 10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안과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다.

임선택 원장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을 계기로 환자 중심의 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앞으로 안과 의료분야를 선도하는 전문병원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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