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백화점 등은 1월 4일부터 20일까지 신년 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아웃도어 신년맞이 특집전과 여성방한의류 대전을 열어 모피와 아웃도어 의류, 방한 의류 등을 3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전체 브랜드의 70%가 세일에 참여하며 일부 노세일 브랜드는 시즌 오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는 "겨울 한파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돼 브랜드마다 패딩, 모피 등 아우터를 비롯, 머플러, 모자 등 방한 상품을 대거 기획했다"고 밝혔다.
리바이스 30~50%, 게스는 30~40%, 시스템/96NY/스테파넬 30%, 지이크/워모 20%, 쇼콜라/미니멈/메트로시티 잡화 등이 10% 세일을 진행한다. 시즌오프 브랜드는 폴로, 타미힐피거, 빈폴, 헤지스, 라코스테, 바나나리퍼블릭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4일부터 전국 14개 점포에서 75%의 브랜드가 파워세일에 들어간다. 폴로, 빈폴, 라코스테 등 유명 정통캐주얼 브랜드가 시즌오프에 들어가 최대 30%할인한다.
란제리 브랜드 와코루는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목동점에서 초대전을 열고 세일 첫주에 바이어가 기획한 특가기획상품도 선보인다.
아이파크백화점이 1일부터 2013년 첫 정기세일에 들어갔으며 1월 27일까지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라와 갭, 게스진, 후부, 써스데이아일랜드 등이 시즌오프 행사를 하고 96NY, 르샵, GGPX 등 캐주얼 브랜드는 20~30%까지 세일한다. 또, 코치와 MCM, 메트로시티, 만다니라덕 등 잡화 브랜드도 시즌오프에 들어가 30~50%까지 할인한다.
아웃도어 대전에서는 네파, 마모트, 엘르아웃도어 등 주요브랜드들이 30%에서 최대 50%까지 세일하고 2013 스키/보드 대전을 통해 스키보드의류와 보드바인딩부츠, 장갑, 마스크 등을 50%까지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