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77.5 %의 개표가 진행된 밤 11시 현재 박근혜 후보는 51.5 %인 1,221만 6,000여 표를 얻어, 48.06% 1,140여만 표를 얻고 있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3.4% 포인트, 81만여 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박 후보는 서울과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문재인 후보를 리드하고 있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지역에서는 41%의 개표율이 진행된 가운데 박 후보 47.7%, 문 후보 51.9%로 두 후보간 표차는 10만여 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