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정치권의 혼탁선거를 에둘러 비판한 바 있으나, 합동유세에 나섬에 따라 문 후보 지지의사를 재확인했다.
안 전 후보는 "제가 왜 여기 왔는 지 아느냐, 제가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 지 아느냐"고 물어 문재인 후보의 이름을 이끌어 낸 뒤 "지금 대답대로 투표하실 겁니까"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전 후보는 합동 유세 말미에 자신이 두르고 온 노란 목도리를 문재인 후보에게 둘러준 뒤 문 후보와 포옹했다.
<자료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