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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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부부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재)KBC광주방송문화재단 우현희(47) 이사장으로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네 번째 회원인 광주공동모금회 김상열 회장(호반건설 회장)의 배우자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부부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것은 광주에서는 처음이고 전국에서 두 번째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우현희 이사장은 기부금 1억 원을 기탁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지역의 젊은 여성 리더 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우현희 이사장의 부군인 김상열 회장도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4호 회원이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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