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서 원조공여국 성과 평가받아

외교통상부는 6일 ''''오는 11~12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원조공여국으로서의 우리나라의 성과를 평가하는 회의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의는 김성한 외교부 2차관을 수석대표로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수출입은행 등 관련 기관 간부들이 참석한다.

이 회의에서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23개 회원국 중 매년 4~5개씩의 평가국을 선정해 개발협력 정책과 집행 결과 등을 다른 회원국들이 ''''동료평가(Peer Review)'''' 방식으로 평가해 보고서를 채택하게 된다.

OECD DAC 평가단은 지난 6월 방한해 개발협력 정책·집행 분야를 평가하고 우리의 개발협력 대상국 중 하나인 캄보디아도 방문해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현지 집행현황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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