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를 살까, 중고차를 살까?'' 차를 구입할 때 한 번쯤은 해봤을 고민이다.
요즘처럼 장기불황으로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을 때는 더욱 그렇다.
신간 ''돈 버는 선택 VS 돈 버리는 선택''은 중고차를 사라고 조언한다.
새 차는 처음 2년 동안 가치가 대폭 하락하는데, 누군가 이 감가상각비를 대신 치르게 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는 것이다.
중고차를 사면 취득세, 재산세, 보험료도 싸진다.
이 책은 우리가 살면서 마주치는 일상적이고도 중요한 돈 문제를 44가지 대결 구도로 압축한 뒤 간단하게 답을 내놓는다.
모든 일은 몇 가지 기준을 갖고 생각해 보면 의외로 쉽게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