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22일(한국시각) 보수적 색채의 폭스뉴스에 출연해 ''선거판도를 바꿀 수도 있는 큰 것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오는 24일쯤 트위터를 통해 아주 큰 것을 발표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선거 판도를 바꿀만한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아마도 그럴 것(possibly)"이라고 주장했고 ''폭로내용이 오바마 대통령 개인적인 것인지, 아니면 정책에 관한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도 "모든 것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예정된 3차 TV토론과 관련해서도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는 오늘 토론에서 공세적으로 나가야 한다"며 "공격목표가 매우 쉬운 외교정책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정책은 사상 최약체의 외교정책"이라며 "수조 달러를 중동에 쏟아부었지만 중동은 무너지고 그들은 미국을 증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한 것에 대해서도 그는 "빈 라덴을 잡은 것은 군인들"이라며 "어느 대통령이 빈 라덴을 잡지 말라고 하겠느냐"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