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경찰은 국제 테러리스트를 전담으로 하는 극비수사반 외사 4과의 활약상을 그린 NHK 동명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외사경찰''''을 소재로 속고 속이는 치열한 두뇌 게임을 통해 극도의 서스펜스를 전달했던 원작 드라마는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NHK 엔터프라이즈에서 제작된 극장판 외사경찰은 드라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와 북핵 테러를 소재로 하여 한국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과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 김강우가 이번 작품에서 한국 특수 수사단 독종 국가정보원 ''''유대하'''' 역으로 와타베 아츠로와 공동 주연을 맡았다.
또한 개성 넘치는 연기와 유머로 그 동안 관객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었던 임형준은 핵테러 사건의 최고 용의자로 오쿠다교역 CEO ''''김정수'''' 역을 맡아 그 동안 단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중견 연기자 이경영은 북핵 테러리스트 역으로,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탈북 브로커 정보원 역할로는 미친 존재감 박원상이 각각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출연하는 영화 모두 대박 흥행''''이라는 새로운 흥행 법칙을 만든 명품 배우 김응수가 능숙한 일본어 솜씨를 발휘하며 한국 국방부장관 ''''박종식''''으로 출연, 영화팬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