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혜자 의원은 19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대학 발전기금으로 신성철 총장에게 8천800만원, 교수 4명에게 300만원에서 1천300만원의 특별성과금을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신 총장은 기본연봉과 성과연봉, 특별성과금 등을 합쳐 지난해 2억7천여만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대학측은 "신총장을 스카우트 할 당시 카이스트 임금에 준하게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이에 따라 윤종용 이사장이 기탁한 지정기부금 3억원으로 성과금을 지급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