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양 기관은 내수활성화를 위해 무역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국내 1박2일 소통캠프 확산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실시하고, 무역업체가 초청하는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가별 맞춤 국내여행상품도 개발해 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무역 1조 달러 달성 이후 문화를 포함한 서비스산업을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보고 이에 대한 지원을 본격화하고, 양 기관의 해외 한류문화행사에 이들 상품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강기홍 경쟁력본부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에서 외화를 사용한다는 점과 기업이 상품을 수출하여 외화를 국내에 유입시키는 점에서 관광과 수출이 통한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양기관이 협력한다면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수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