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나노-바이오'' 기술로 다이옥신 분해 성공

포스텍 장윤석 교수
포스텍은 환경공학부 장윤석 교수(사진) 연구팀이 청산가리 보다 1만배 강한 독성을 지닌 ''사염화 다이옥신''을 완전히 분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텍에 따르면 이 기수른 나노기술과 바이오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기술로 20시간 80% 분해할 수 있는 기존 미생물 처리법에 비해 15시간 100% 완전 분해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환경과학 관련 권위지인 ''종합환경과학지(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온라인 속보를 통해 발표됐으며, 그동안 불가능했던 다이옥신의 완전 분해를 융합이란 방식으로 해결해 학계와 관련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윤석 교수는 "다이옥신은 미생물 분해나 나노촉매 분해 등 한가지 기술만으로는 완전히 분해하기 어려운 독성물질"이라며 "이 기술을 응용하면 그동안 처리가 어려웠던 독성물질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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